윌셔/웨스턴과 윌셔/노먼디…2개 역 8일 하루 임시 폐쇄
한인타운 내 메트로 역 일부가 이번 주말에 폐쇄된다. LA카운티메트로교통국에 따르면 8일 오전 4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메트로 D라인 ▶윌셔/웨스턴 ▶윌셔/노먼디 등 두 개 메트로 역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. 전기 보수 관련 공사 때문이다. 교통국 측은 대신 버스 20번, 720번 등을 통한 대체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. 또, 한인타운 내 메트로 역을 폐쇄하는 동안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메트로 B라인(빨간색)의 운행 간격을 12분에서 10분으로 줄인다. 교통국 측 관계자는 “당일 폐쇄된 역을 찾았다가 혼란을 겪을 수 있는 승객을 돕기 위해 메트로 홍보 대사들도 배치할 것”이라며 “승객들은 이동 시간이 추가되는 것을 감안하고 임시 안내판 등을 잘 살펴봐 달라”고 말했다. 장열 기자웨스턴 임시 임시 안내판 하루 임시 교통국 측은